캐리어 바퀴 수리 후 유럽 돌길을 걸어왔더니 캐리어가 새것이었는데 바퀴 한쪽이 부서져버렸다. 그래도 바퀴가 4개였기 때문에 괜찮지만… 빈 중앙역에서 내 여행가방 바퀴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대…
캐리어 바퀴 수리 후 유럽 돌길을 걸어왔더니 캐리어가 새것이었는데 바퀴 한쪽이 부서져버렸다. 그래도 바퀴가 4개였기 때문에 괜찮지만… 빈 중앙역에서 내 여행가방 바퀴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대…
여행 막판이라 다행이다.초반에 깨졌더라면 고생의 길이 분명했을 것이다.버블비? 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모르는 캐리어인데. 아버지가 친구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이라며 얻어온 경력이었다.
나머지 바퀴도 시원치 않아서 캐리어 바퀴 셀프 수리를 해보려고 캐리어 바퀴를 검색해보니 하나만 바꿀 거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바퀴를 사서 다이소에서 체인톱을 사고 나사를 자르고 타이어 크기와 축 나사만 주문해서 사면 되는데, 나는 나머지 바퀴 4개 모두 교체하고 싶어서 찾던 차에 바퀴당 1000원의 공임비만 받는 명인가죽이라는 회사를 발견했다.
나머지 바퀴도 시원치 않아서 캐리어 바퀴 셀프 수리를 해보려고 캐리어 바퀴를 검색해보니 하나만 바꿀 거면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바퀴를 사서 다이소에서 체인톱을 사고 나사를 자르고 타이어 크기와 축 나사만 주문해서 사면 되는데, 나는 나머지 바퀴 4개 모두 교체하고 싶어서 찾던 차에 바퀴당 1000원의 공임비만 받는 명인가죽이라는 회사를 발견했다.
바퀴는 같은 걸로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하면 다시 똑같아질 것 같아서요. 우레탄 고무 바퀴로 문의를 했다.
바퀴는 같은 걸로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하면 다시 똑같아질 것 같아서요. 우레탄 고무 바퀴로 문의를 했다.
바퀴는 같은 걸로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하면 다시 똑같아질 것 같아서요. 우레탄 고무 바퀴로 문의를 했다.
캐리어 안쪽 나사를 풀면 바퀴 4개를 쉽게 뺄 수 있고, 이 바퀴만 제조사에 보내면 바퀴 교체 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바퀴가 교체되고 돌아와서.
잘 보관해둔 나사로 다시 새 바퀴를 장착해줬다.
총 수선비 32350원+제가 업체 측에 보낸 택배비 35000원, 약 2300원으로 바퀴 4개를 깔끔하게 교체했다. (지난 다낭 여행에서 키플링 캐리어가 같은 방식으로 바퀴가 부서져 있었는데 키플링 업체 수선에서는 바퀴 2개에 4만원이었다. 키플링 측도 자신들이 직접 수선하지 않고 영세업체에 수선을 보내 수리증을 받아오는 식이었다. 그때 들어둔 여행자보험에서 자기부담금 3만원을 공제하고 1만원을 보험에서 돌려받았다.) 7월 3일 택배발송 7월 4일 업체택배 수령 다음주 수요일 업체측 교체 완료 후 택배발송 약 10일 정도 소요되어 캐리어 바퀴 수선이 완료되었다.
이번에는 내가 캐리어 바퀴 셀프 수리를 하기 위해 교체 시 사용한 바퀴 크기를 알아뒀어. 여행자보험 처리에 필요한 서류도 작성해주시니 보험 처리하면 될 것 같아.
이번에는 내가 캐리어 바퀴 셀프 수리를 하기 위해 교체 시 사용한 바퀴 크기를 알아뒀어. 여행자보험 처리에 필요한 서류도 작성해주시니 보험 처리하면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