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LA 산타모니카 해변 산책 (부바 검프, 66번 국도)

이번에 말씀드릴 곳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해변이다. GTA5를 많이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 이 장소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프랭클린의 첫 번째 미션에서도 나오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물론 실제로 갱단도 많다고 하며 다양한 영화와 게임에서 등장한 만큼 LA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미 다른 여행사를 통해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지만 블로그에는 작성한 적이 없기 때문에 리마인드 차원에서 작성해 보려고 한다. 부바 검프

부바 검프 실린더 301 산타모니카피아빌 9, 산타모니카, CA90401 ★★

부바 검프 실린더 301 산타모니카피아빌 9, 산타모니카, CA90401 ★★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산타모니카비치에 위치한 부바검프라는 맛집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맛집이지만 블리자드코리아 직원분들이 브리즈컨에 갈 때마다 방문하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실제로 새우튀김이 진짜 맛있어서 잘 튀겨.

튀김을 제대로 먹기 위해 신문지에 까는 등 정말 맛을 잘 아는데 미국 LA에서 식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느끼하고 짜다. 게다가 상큼하게 먹으라고 제공받은 샐러드도 짠 편인데 이게 한 번 더 익숙해지면 손이 멈추지 않고 계속 빨게 된다. 마성튀김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가게답게 탁구라켓이 있었는데 가게 분위기도 좋았다. 부바검프는 LA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맛집이자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꼭 한번 먹어봤으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GTA5 게임 내에서도 같은 위치에 음식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정말 관광객이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휴양과 레저를 즐기기 위한 사람도 많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았다. 나의 경우 게임과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산타모니카 해변이 갖는 의미가 더 컸는데, 이곳은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부바 검프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을 찾을 수 있었다. 졸타 장난감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만난 또 다른 명소는 영화 빅에서 등장하는 졸타였다. 영화 ‘빅’은 내가 어렸을 때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화였는데, 그때 소원을 들어주는 장난감인 졸타를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만날 수 있었고, 이곳에는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실물을 접하기 위해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영화 빅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마음 때문에 영화 빅의 명장면인 피아노 연주 장면을 함께 첨부한다. 영화의 내용을 보면 어린 소년이 소원을 풀어 주는 장난감인 졸타에 동전을 넣어”나도 어른이 되고 싶어!”과 염원을 담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털이 많이 쌓인 어른이 된다. 참고로 제가 졸 타에 만나면”파리가 되고 싶어 아” 할 것. 어쨌든 그런 내용의 영화지만 바로 여기서 원본을 만나면서 나도 소원을 했지만 마침내 실현되지 않았다고 한다. 퍼시픽·파크380산타모니카피아, 산타모니카, CA 90401 ★★ 380산타모니카피아, 산타모니카, CA 90401 ★★380산타모니카피아, 산타모니카, CA 90401 ★★ 380산타모니카피아, 산타모니카, CA 90401 ★★다음은 산타모니카비치로 유명한 퍼시픽파크다. 이곳은 GTA5로 정말 많이 방문했는데 GTA4 니콜라이크에서 뛸 때는 갱단의 추적을 받아 쫓기고 있었고, GTA5에서는 평화롭게 헬리콥터를 타고 미사일을 연사하며 놀기도 했던 곳이다. GTA를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누구나 아는 장소다. 국도 66호선국도 66호도 만났는데 산타모니카 해변이 마침 국도 66호 끝이라고 했다. 같은 장소도 아니고 끝은 아니지만 국도 66호선 역시 여러 영화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하며, 가장 유명한 곳에서 등장한 곳이라고 하면 오버워치 게임맵으로 등장하는 곳이다. 화물을 즐겁게 누를 수 있는 맵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게임 맵이기도 하다. 산타모니카비치미국 90401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비치 미국 90401 캘리포니아산타모니카산타모니카비치미국 90401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비치 미국 90401 캘리포니아산타모니카산타모니카비치산타모니카 해변 끝에 도착했다. 이곳 역시 GTA5에서 많이 만났던 장소였는데 이곳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GTA5 에피소드에서는 마이클이 선상 파티를 즐기는 딸을 데려오기 위해 다이빙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나도 다이빙을 해볼까 했는데 그러면 해양구조대가 출동할까봐 다이빙까지는 못했어. 그냥 다른 거 했어.참고로 GTA5에서는 8:35부터 마이클이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참고로 GTA5에서는 8:35부터 마이클이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참고로 GTA5에서는 8:35부터 마이클이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GTA5 서브미션으로 진행되는 러닝 미션이다. 처음 마이클의 체력이 낮아서 이 미션은 상당히 어렵지만 나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그 장소를 실제로 걸어봤다. 물론 기분은 좋았다.게임이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산타모니카 해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봤다. 30여 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실제로 게임이나 영화 등에서 관광지를 활용하면 나중에라도 더 많은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산타모니카 비치는 이것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고, 조금씩 찾아다니면서 정말 여러 작품들이 떠오를 정도로 많은 생각을 갖게 한 관광지였다.미국 LA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 부근과 라스베이거스 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내년이나 내후 연말 휴가를 내고 길게 여행을 가보고 싶은 곳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고온건조한 날씨 덕분에 사막 지역도 많지만 오히려 이런 날씨여서 땀이 나도 빨리 마르고 더워도 불쾌지수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해외여행 너무 가고싶어.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