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착한남자 정보출연자 줄거리 이동욱 류혜영 건달 3대가 유나의 거리작가 파이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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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는 드라마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윤아의 거리’ 등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을 집필해 온 김은경 작가와 영화 ‘파이런’, ‘우리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의 송혜성 감독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새로운 드라마입니다. 풍자와 유머 기법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작품을 만들어온 김은경 작가와 송혜선 감독이 만난 만큼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 장남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마이걸’, ‘달콤한 인생’, ‘여자의 향기’,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전’, ‘배드앤크레이지’ 등을 통해 끊임없는 캐릭터 변신을 시도해온 이동욱이 ‘착한 남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류혜영은 극중 이동욱(석철)의 동생 박석희 역을 맡습니다. 박석희는 집안 아이들 중 어디에 내놓아도 똑 부러진, 엄마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딸입니다. 정직하고 탄탄하며 똑똑한 캐릭터로 류혜영과 ‘밀착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다수의 단편·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첫 장편 독립영화 인두기(2013)로 잠재력을 보여 영화 나의 독재자(2014) 그놈이다(2015) 해어화(2016)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1988′(2015~2016)에서 손보라 역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면서 영화 ‘특별시민'(2017) 드라마 ‘은주의 방'(2018~2019) 등을 통해 인기를 이어왔습니다. 최근작은 2021년에 방영된 드라마 ‘로스쿨’입니다. 류혜영은 촬영을 완료한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을 때까지’에 이어 ‘착한 남자’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착한 남자’는 올해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해 SBS 편성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