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금 기분이 어때?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괜찮아” “나쁘지 않아.아무 생각이 없다.이런 대답을 많이 하지 않나요?저도 그랬어요.그런데 이게 정말 감정일까요?이 좋은 마음이 편해요? 아니면 개운하신 건가요?아니면 또 다른 마음인가요? 그게 뭐가 중요해!!며칠 전이었습니다. 아들과 사춘기의 극복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그런 가운데 아들이 나에게 “엄마가 바라는 것은 이상적이다 가정 아니야?”고 물으셨어요.그 순간 나는 그”이상”이란 말이 “집 음식”이란 말에 들리고 너무 화가 났어요.보통 화가 났을 때 방에 들어가서 심호흡하면서 진정시키면 좋아지지만 그날은 그나마도 통하지 않았습니다.그날 이후 계속 그 감정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나는 왜 화를 내고 있었니? ->아들”이상적”이란 말이 “자 식이적”으로 들리고. ->그 말이 왜 그렇게 꼬이고 들렸지? 아들이 나의 노력을 가식이라고 내뱉는 듯하면서도 가식이란 단어가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들렸다?나의 노력을 장식과 무시한 듯->나의 노력이 장식으로 들리면 어떤 기분?-> 슬프다 나 노력하는데 몰라주고 정말 외롭다. H. 나 화나고 있던 게 아니고 외로웠어!이처럼 감정을 찾아보면 내가 서운한 감정을 느낀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나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 받고 싶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나는 “인정”가 최고 가치였던 것입니다.이처럼 감정을 제대로 찾아내자 자신의 욕구가 보이고 자신이 어디에 가치를 두는 사람인지 보입니다.왜 블로그에 개인적인 감정 일기를 올리려고 하나요?우선 선언의 의미가 큽니다.혼자 쓰려고 몇번 도전하였지만, 항상 중도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더 깊게 본다는 것을 생각 없이, 길게 간과하고 버리는 날도 많았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선언하고부터 시작 하겠습니다.또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내 일기를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분도 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한번 적어 볼까? 라고 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전혀 알지 못한 자신의 감정을 찾는 분도 계실 겁니다.모든 사적인 얘기를 풀어 둘 수는 없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합니다.감사 일기처럼 감정 일기도 언젠가 사람들이 쓰고 싶다 날이 오면 예상하고 보겠습니다. 감정이 어렵습니까?저도 아직 제 감정을 찾는 데 익숙하지 않아요.그래서 감정카드를 이용해서 써볼게요.제 블로그 이웃이자 제 멘토 중 한 명인 홍보라 작가가 감정카드를 예쁘게 만들었어요.감정카드로 그날의 감정을 찾아서 단 몇 줄이라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그리고 욕구까지 찾는다!더나쁜감정카드욕구카드골드측이공감대화카드:더나쁜성장은더나쁩니다. 여러분과 저는 만나야 합니다.smartstore.naver.com나의 감정과 욕구를 30일 동안 찾아서 통계를 내볼게요.그러면 내가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인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욕구는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겠죠? 저를 찾고 싶다면 일단 제 감정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 안에 생각보다 많은 당신의 모습이 숨겨져 있어요.나의 감정과 욕구를 30일 동안 찾아서 통계를 내볼게요.그러면 내가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인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욕구는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겠죠? 저를 찾고 싶다면 일단 제 감정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 안에 생각보다 많은 당신의 모습이 숨겨져 있어요.